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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 노산에 암벽등반 루트 19개가 생겼다
중국 청도 노산에 암벽등반 루트 19개가 생겼다
  • 이영준 기자
  • 승인 2018.03.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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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고 암장과 일룽산 리지
5.7급부터 5.11급까지 다양, 높이 250미터 달해

중국 청도 노산 황산고 암벽에 멀티피치 등반이 가능한 암벽등반 루트 19개가 생겼다. 

코오롱등산학교(교장 윤재학) 한중 강사들이 개척한 암벽등반 루트는 2~10피치에 이르며 난이도 5.7급부터 5.11b급까지 다양한 슬랩, 크랙, 페이스, 침니 등으로 되어있다. 

개척등반은 지난해 11월 1차에 이어 올 3월 2차까지 이어졌으며 연인원 30여 명의 강사들이 투입돼 10여 일간 볼팅 작업과 루트 정리 등을 했다.

황산고 암장은 도로가에서 30분가량 어프로치하며, 청도 시내에서는 차로 1시간여가 걸린다.

해변이 바로 앞에 보이는 도로가에는 저렴한 민박집들이 있어 숙소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와 함께 기존 얼룽산에도 7피치짜리 리지코스를 추가로 개척했다. 얼룽산 리지는 매표소 입구에서 20여분 어프로치하며, 정상에서는 걸어내려올 수 있다.   

코오롱등산학교는 황산고 암장을 중국코오롱등산학교 암벽반 교육장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황산고 암장과 얼룽산 리지는 특히 매표소를 통과해야하는 다른 암장들과는 달리 산불조심기간을 제외하면 출입이 자유롭다. 

산불조심기간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 중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마운틴저널(news@mountainjournal.kr)로 문의. 

*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다.

황산고 북벽
황산고 북벽
황산고 서벽
황산고 서벽
황산고 북동벽 안타티카
황산고 북동벽 안타티카
황산고 동면 암릉
황산고 동면 암릉
얼룽산 리지
얼룽산 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