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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결과] 산에서 음주금지 "싫어" 67%
[설문결과] 산에서 음주금지 "싫어" 67%
  • 이영준 기자
  • 승인 2018.03.30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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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저널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일주일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산에서 음주금지 정책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이 67%를 차지했다.

단순히 가부를 묻는 간단한 조사였지만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정책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은 부정적인 의견이 훨씬 많았음을 알 수 있다.

게시물은 3319명이 열람했으며 이중 설문에 참여한 사람은 275명이었다. 좋아요, 화나요 등 공감은 192건, 댓글은 36개가 달렸으며 13차례 공유되었다.

댓글에 달린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맞춤법이 틀린 댓글도 수정하지는 않았으나 지나치게 격한 반응은 OO으로 처리했다.

 

이 참에 "왼쪽으로 누어서 자는것이 이롭다하니 이것도 법으로 만들어 시행합시다". "치안유지를 위해서 통금 다시 부활합시다". 간통도 지양해야 할것이므로 간통죄도 부활합시다. 개인의 자유는 이렇게 서서히 강탈되가는 거지요. - 송성기

고층건물에서 투신자살 많이 한다 아파트 빌딩 싹 없애라 빙O들아 – 정승환

시O 질문이 설문이 O같음 막걸리 두어잔 할수 있지요? 이러케 설문해야 됨 – 고재석

청소년도 아닌데 너무하다...몇 사람이 바다에 빠져 죽었다고 여름에 해수욕 하지말란 것과 같다...나 참... - 최현

년 교통사고 건수가 2000건이 넘는 경부고속도로부터 폐쇄시켜라 써O넘들 ~~~ - Sungdo Jung

기형적인 음주금지입니다. 음주 금지 지역이 명시되어 있는데 국공에 확인 결과 명시되지 않은 지역은 음주 단속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결국 대피소와 정상 부근과 일부 등산로만 음주 금주 지역입니다. 결국은 대피소에서 1박할 경우 음주 금지 지역이 아닌 곳고에서 먹고 대피소로 가게 되므로 도리어 음주 산행을 부추기게 됩니다. 전면 음주 금지가 아닌 음주 금지 지역 명시는 단속 편의 만을 위한 것으로 실효성이 없을 것거 같습니다. 음주가 좋지는 않지만 이런식의 대책은 아닌 듯 싶습니다. 산에서의 모든 사고 책임을 사고 발생 당사자에게 구조 비용을 포함한 모든 물질적인 책임을 물으면 됩니다. 술을 먹든 뭘 하든 자신이 책임지게 하면 됩니다. - 노승균

뭐든지 일단 금지부터 하는 행정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사고예방교육나 등산안전교육같은걸 오랜시간 시행해서 등산인구전체의 수준향상을 도모하는 근본적인 방법을 모색해야지 않을까요? - 방원식

술 담배를 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런 사사로운 것을 법(제도)으로 다스리는 건 반대입니다. 담배 사람없는 곳에서 피우고 함부로 바리지 않고.. 술 적당히 마시고 자연과 남에게 피해없도록 흔적 남기지 않고 가지고 내려오면 그만입니다. - Seung-ki Pa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