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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재클럽 신간 '산책여행' 발간
하루재클럽 신간 '산책여행' 발간
  • 이영준 기자
  • 승인 2018.05.3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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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하루재클럽 발간 산책 10권 서문, 서평, 역자의 말 모아 묶어

해외 산서 번역 전문 출판사 하루재클럽(대표 변기태)에서 신간 <산책여행>을 펴냈다. 이 책은 하루재클럽에서 출간한 10권의 책에서 저자 서문, 역자 후기, 서평만을 모아 묶은 것이다. 책에 실린 내용들은 ‘등반사 시리즈’ <세로 토레> <Fallen Giants> <FREEDOM CLIMBERS> ‘등반기 시리즈’ <에베레스트 정복> <꽃의 계곡> <CAMP SIX> ‘등반가 시리즈’ <무상의 정복자> <나의 인생 나의 철학> <엘리자베스 홀리> <RICCARDO CASSIN> 등이다.

하루재클럽은 책 소개에서 “이 책은 사람(등반가), 역사(등반사), 이야기(등반기)를 통해 진정한 알피니즘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성찰해보는 일종의 산책(山册) 여행서라 할 수 있다”며 “산악의 세계에 존재하는 세계명작과 위인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번역 출간된 책이 거의 없는 현실에서 번역 산책(山册)을 전문으로 발간하는 하루재클럽에서 하루재북클럽 회원들의 지원으로 세상에 내놓은 10권의 책을 저자 서문, 역자 후기, 서평으로 소개하는 이 책은 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하고 가치 있는 간접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 설명처럼 240쪽 분량의 손바닥에 들어오는 가벼운 <산책여행>은 지금까지 하루재클럽에서 펴냈던 책들의 핵심 요약본이라 할 수 있다. 하루재클럽의 책들은 그 두께가 두껍기로 악명 높은데 이 10권의 총 페이지 수를 더해보니 4832쪽에 달한다. 평균 483쪽이며 최고 두꺼운 <Fallen Giants>는 무려 680쪽이나 된다.

<산책여행>에서는 10여 페이지만 읽으면 이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알 수 있으니 독자는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

<산책여행>은 값 2만원이며 시중 서점에서도 살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