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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미국서 5.14d 루트 최연소 완등
서채현, 미국서 5.14d 루트 최연소 완등
  • 이영준 기자
  • 승인 2018.07.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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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이플의 최고난이도 루트 배드 걸스 클럽(5.14d)를 등반 중인 서채현.

블랙다이아몬드코리아에서 후원하는 여성 클라이머 서채현(15, 선유중)이 미국에서 5.14d급 루트를 완등했다. 미국 콜로라도 라이플 마운틴 일대 등반을 위해 지난 7월 19일 아버지 서종국(서종국클라이밍센터) 씨 등 7명과 함께 출국한 서채현은 30일 배드 걸스 클럽(Bad girls club, 5.14d) 완등에 성공했다.

배드 걸스 클럽 루트는 2011년 8월 매티 홍(Matty Hong)이 초등한 이후 지난 2016년 미국 여성 마고 해이즈(Margo Hayes)가 완등하며 그전까지 완등자였던 남성 클라이머 6명에 이어 처음으로 ‘배드 걸스 클럽에 오른 여성’이라며 <록앤아이스> <클라이밍> <그립드> 등 전문지에서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서채현의 이번 등반은 만 15세에 해낸 것으로 세계적으로 최연소와 국내 여성 중에서도 최고 난이도 등반으로 기록된다.

서채현 선수와 아버지 서종국 씨.
서채현 선수와 아버지 서종국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