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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대회 벽에 잘못 부착된 협찬사 기 밟아 탈락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벽에 잘못 부착된 협찬사 기 밟아 탈락
  • 오영훈 미국통신원
  • 승인 2018.09.18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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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 밟은 아담 온드라는 감점 없어 논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캐나다 대표선수 숀 맥콜이 등반 중 등반벽에 부착된 협찬사 기를 밟았다고 감점을 당했다. 다른 선수 한 명도 역시 같은 이유로 감점처리됐다.

이 감점으로 맥콜은 아쉽게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거의 같은 동작으로 협찬사 기를 밟은 것처럼 보이는 아담 온드라는 감점을 당하지 않았다. 

게다가 협찬사 기는 누가 보더라도 등반을 방해할 만큼 잘못 설치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논란이 된 숀 맥콜의 등반 장면. 왼발이 협찬사 기를 밟은 것처럼 보인다. 사진 숀 맥콜 인스타그램 캡처.
논란이 된 숀 맥콜의 등반 장면. 왼발이 협찬사 기를 밟은 것처럼 보인다. 사진 숀 맥콜 인스타그램 캡처.

맥콜은 이에 모든 선수에게 공평하게 대해야 할 것을 요구하면서, 준결승 진출자 명단에 자신을 포함시켜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아담 온드라의 왼발도 협찬사 기를 밟은 것처럼 보인다. 사진 숀 맥콜 인스타그램 캡처.
아담 온드라의 왼발도 협찬사 기를 밟은 것처럼 보인다. 사진 숀 맥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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