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1-14 16:50 (목)
[화보]75년 전 삼지연에서 백두산 가는 길
[화보]75년 전 삼지연에서 백두산 가는 길
  • 마운틴저널
  • 승인 2018.09.19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희성 선생 소장 1943년 양정산악부 백두산 등산 화보

북한쪽으로 백두산 가는 길은 어떤 모습일까?

지금으로부터 75년 전인 1943년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백두산을 등산한 양정산악부 학생 13명 중 대장이었던 고희성 선생(93)이 소장한 사진들에서 그 모습을 확인해보자. 

당시 산악부원들은 경성역(현 서울역)을 출발해 청진과 혜산진을 거쳐 삼지연을 경유, 5일간의 등산 끝에 천지에 도착했다. 

태평양전쟁 중이었던 당시 백두산 등산 이후 광복 때까지 백두산 등산에 관한 사진기록은 없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남과 북 두 정상의 북한쪽 백두산 접근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