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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다이아몬드, 알렉스 호놀드 에디션 출시
블랙다이아몬드, 알렉스 호놀드 에디션 출시
  • 마운틴저널
  • 승인 2018.10.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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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스와 초크백에 호놀드 사인 새긴 한정판
판매수익금은 개발도상국에 태양에너지 사업에 사용

알렉스 호놀드는 현재 요세미티를 대표하는 클라이머다. 지금까지 엘 캐피탄 노즈 코스의 속도등반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며 900미터에 이르는 암벽을 1시간58분만에 오르는 한편, 지난해 프리라이더(5.13a/1000m)를 로프 없이 자유등반으로 올라 세계를 놀라게 했다.

알렉스 호놀드가 다른 클라이머들과 다른 건 이뿐만이 아니다. 고등학교 내내 1등을 놓치지 않고 U.C버클리 공대를 다니다 요세미티를 찾으며 학업을 중단했던 그는 2012년 ‘세계인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간단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을 모색한다’는 슬로건 아래 자신의 이름을 딴 환경운동 시민단체인 ‘호놀드 재단’을 설립했다.

아프리카에 태양열 발전시설을 전달하고 있는 알렉스 호놀드(빨간옷)

이러한 생각은 그가 요세미티를 벗어나 세계 각지를 등반하며 보고 겪은 것들에 대한 결과였는데, 호놀드 재단은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해 아프리카 지역의 낙후된 학교를 밝히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우리는 모두 같은 행성에 살고 있으며 이곳을 지키는 것은 절대 다른 사람의 몫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알렉스 호놀드는 이러한 환경운동을 위해 블랙다이아몬드 사와 함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블랙다이아몬드 하네스와 초크백에 사인을 새긴 ‘호놀드 에디션’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호놀드 재단의 목적에 맞게 태양에너지 활용사업에 사용된다.

호놀드 에디션은 블랙다이아몬드코리아에서도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