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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산악인 주영, 미국 등반잡지에 대서특필
재미산악인 주영, 미국 등반잡지에 대서특필
  • 이영준 기자
  • 승인 2019.01.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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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반잡지 '캘리포니아 클라이머'에 12페이지 분량 인터뷰
미국 등반잡지 <캘리포니아 클라이머>에 실린 주영 씨 인터뷰 기사 캡쳐

미국 등반잡지 <캘리포니아 클라이머>에 재미 산악인 주영(미국 넬슨스포츠 대표) 씨의 일대기가 12페이지 분량으로 대서특필되었다.

<캘리포니아 클라이머>는 요세미티를 비롯한 미국 암벽등반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2012년부터 계간으로 발행되어온 전문 등반잡지다.

발행인 겸 편집장인 딘 플레밍이 주영 씨를 직접 인터뷰했으며 “베트남전 시기 한국에서 클라이밍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임에도 주영 씨는 이로 인해 이후 세계적인 곳에서 등반을 한 첫 번째 한국인이 될 수 있었다”고 적었다.

주영 씨는 용산고등학교 산악부에서 활동하다 1970년대 중반 미국으로 이민, 1970년대 말부터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등반을 해왔다. 1979년 한국 최초로 요세미티 하프돔 북서벽을 등반했으며 1980년 역시 한국인 처음으로 엘캐피탄 노즈를 등반했다. 이후 아이거 북벽, 트랑고타워, 매킨리, 세로토레 등 세계 각지의 산을 오른 그는 1986년 넬슨스포츠를 설립, 파이브텐, 매드락 등 브랜드를 전개해왔다.

주영 씨는 자신의 일대기를 <얄개바위>라는 제목으로 펴낸바 있으며, 지난 여름 알래스카 무스 투스의 햄앤 에그 루트를 등반하는 등 여전히 현역 클라이머다.

기사는 2018년 겨울호에 실렸으며, 이후 2019년 봄호 출간 뒤 온라인으로 볼수 있다.

홈페이지 ; https://californiaclimbermagaz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