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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2024년 파리올림픽도 정식종목 채택 가능성
스포츠클라이밍, 2024년 파리올림픽도 정식종목 채택 가능성
  • 이영준 기자
  • 승인 2019.02.2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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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스포츠클라이밍 공식 제의... 메달 숫자 2배, 선수도 72명으로 늘려 제안
사진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트위터
사진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트위터

2024년 파리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추가종목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을 포함해 서핑,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크댄싱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식 제의했다.

이에따라 IOC가 승인할 경우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다.

UK클라이밍닷컴에 따르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선수위원회 숀 맥콜 위원의 말을 인용해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비해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메달과 선수 쿼터를 두 배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며 “세부 종목은 개인 스피드, 그리고 리드와 볼더링을 합친 컴바인 종목으로 나뉘며 각각 금은동 6개씩 총 12개의 메달이 IOC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선수 숫자도 도쿄올림픽의 경우 40명이었지만 파리 올림픽은 총 72명으로 늘려 신청했다”고 밝혔다.

숀 맥콜은 “많은 논의가 이어질 것이 분명하지만, 선수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메달을 가진 올림픽 종목 속에서 우리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행복하다. 스피드 종목이 다른 두 종목과 분리되면 그 종목의 전문가들은 번창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승인은 2020년 12월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