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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강원도지사배 산악스키대회 '설원의 질주'
아시안컵&강원도지사배 산악스키대회 '설원의 질주'
  • 이영준 기자
  • 승인 2019.03.2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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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24일 하이원리조트에서... 중국, 일본 1~3위 차지

2019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 제16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가 3월 23~24일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와 동호인 200여 명과 일본, 러시아, 중국 선수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대회 결과 인디비주얼 시니어 부문에서 중국의 유보진 선수가 1시간 24분 28초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2위는 역시 중국의 홍펭하오 선수가 1시간 24분 43초, 일본의 후지카와 켄 선수가 1시간 27분 38초로 3위에 올랐다. 여자부는 한국의 정예지 선수가 우승, 2위는 러시아의 나젤스타, 3위는 일본 미치코 선수가 차지했다.

한국은 김지성 선수(클라이밍아카데미)가 1시간 36분 48초로 4위, 이홍길 선수(포스코산악회)가 1시간 50분 58초로 6위 등 상위권을 기록했다.

스프린트 남자부 1위는 중국 유보진 선수가 3분40초55의 기록으로 우승, 2위는 일본 후지카와 켄 선수가 4분03초20, 3위는 홍펭하오 선수가 4분33초54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의 정예지 선수가 4분57초49의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2위는 러시아 나젤스타 선수가 5분5초42 3위는 일본 미치코 선수가 5분49초04를 기록했다.

스프린트 경기는 300m 구간에서 속도 기록을 측정해 순위를 가리는 것이다.

23일 아침 인디비주얼 경기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스타트 라인을 출발하고 있다. 사진 강레아
23일 아침 인디비주얼 경기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스타트 라인을 출발하고 있다. 사진 강레아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정예지 선수가 피니시 라인으로 들어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 강레아

 

3월 23일 열린 개회식에서 이철주 대한산악스키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3월 23일 열린 개회식에서 이철주 대한산악스키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 국제산악스키연맹, 아시아산악스키연맹,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강원도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으며, 하이원리조트가 공식후원, 블랙다이아몬드와 몬츄라가 협찬했다.

한편 산악스키 종목은 2020년 로잔 유스동계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