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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스키 슬로프 산악훈련장으로 개방
용평리조트 스키 슬로프 산악훈련장으로 개방
  • 이영준 기자
  • 승인 2019.03.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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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까지 이용 가능
스키장 폐장 이후 산악인들에게 훈련장으로 개방되는 용평리조트. 사진 정용권 페이스북

용평리조트 스키장이 4월 중순까지 산악인들에게 설상등반 훈련장으로 개방된다. 이번 개방은 용평리조트 폐장 이후에도 1미터 이상 쌓여있는 눈을 활용하기 위해 정용권, 정상욱(한국외대산악회) 씨 등 산악인들이 제안해 성사됐다.

개방 구간은 레인보우 슬로프로 최대 24도 경사면으로 되어있어 고산등반에 필요한 주마링, 썰매 끌기, 활락정지, 산악스키 등을 훈련할 수 있다.

정용권 씨는 "지난 겨울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 산악인들이 훈련 장소를 찾는데 애로가 많았는데, 슬로프 폐장을 보며 아이디어를 얻어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정용권(https://www.facebook.com/alpineclub)씨에게 메시지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