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7-16 21:22 (화)
[TFF2019] 라 그랑 메세 그랑프리 수상
[TFF2019] 라 그랑 메세 그랑프리 수상
  • 이영준 기자
  • 승인 2019.05.05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랑프리 수상작 라 그랑 메세(LA GRAND-MESSE)

총 27편이 출품된 트렌토영화제 경쟁부문 그랑프리는 벨기에와 프랑스의 발레리 로지에와 메릴 포르투나 로지 감독이 공동제작한 다큐멘터리 ‘라 그랑 메세(LA GRAND-MESSE)’가 차지했다.

영화는 자전거 경기인 ‘투르 드 프랑스’를 응원하는 관객들에 관한 이야기로, 은퇴한 노인들의 소소한 일상과 행복을 기록했다. 트렌토 영화제는 전통적으로 경쟁부문에서 산악영화보다는 대중에게 접근이 쉬운 예술영화를 높게 평가해왔다.

4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와 함께 감독상, 예술상, 기술상 등 다양한 시상을 함께 했으며 도서 부문에서는 <K2>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책은 K2 등반사를 타블로이드판 양장본으로 제작했으며 기존 책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편집과 입체적인 디자인이 높게 평가받았다.

트렌토 영화제 도서상을 받은 K2 표지
트렌토 영화제 도서상을 받은 K2 표지

올해 트렌토 영화제에는 세계 30여 개국의 영화인들과 산악인들이 찾았으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하루재클럽, 마운틴저널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