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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샤모니 월드컵 첫 출전에 金!
서채현, 샤모니 월드컵 첫 출전에 金!
  • 이영준 기자
  • 승인 2019.07.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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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대에 오른 서채현 선수(가운데)

서채현(16, 신정여상) 선수가 처음 출전한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 선수는 7월 14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여자 난이도 결승전에서 34+를 기록하며 중국의 장웨퉁, 오스트리아의 예시카 필츠, 일본의 모리아이 선수 등과 동률을 기록했지만 예선전에서 2개 루트를 완등해 총점에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서 선수는 이에 앞서 열린 지난 스위스 빌라스 월드컵에서도 2위에 올라 새로운 다크호스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이 진행되며 태극기가 연단에 오르고 애국가가 울려퍼지고 있다.
시상식이 진행되며 태극기가 연단에 오르고 애국가가 울려퍼지고 있다.

2003년 생인 서채현 선수는 지난 해까지 연령제한으로 성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돼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청소년 대회는 지난해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에서 난이도 우승, 볼더링 준우승 등 이미 아시아 최고 기량을 검증받았다.

 

한편 남자 난이도 부문은 체코의 아담 온드라가 우승했다.

황평주 감독이 이끄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유럽 전지훈련 팀은 이후 프랑스 브리앙콩 월드컵에 참가한 후 26일 귀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