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8-17 19:21 (토)
구조협, 창립 10주년 맞아 중앙아시아로 대규모 원정
구조협, 창립 10주년 맞아 중앙아시아로 대규모 원정
  • 이영준 기자
  • 승인 2019.07.14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개 시도에서 111명 참가... 키르키스스탄 7개봉 동시 등정 계획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에서 꾸린 2019년 창립 10주년 기념 키르기스스탄 알라아르차산군 원정대가 14일 오후 출국했다.

원정대는 노익상 단장과 송열헌 등반대장(수석부회장) 이하 전국 구조대원 109명과 의료진 2명 등 111명이 참가해 7개 조로 나눠 세메노프텐샨(4,875m), 코로나봉(4,740m), 프리코리아봉(4,740m), 악투봉(4,620m), 데케토르봉(4,441m), 복스봉(4,420m), 우치텔봉(4,540m)을 등반한다는 계획이다.

노익상 대한산악구조협회 회장(가운데)과 송열헌 수석부회장(왼쪽) 전서화 부회장(오른쪽)
노익상 대한산악구조협회 회장(가운데)과 송열헌 수석부회장(왼쪽) 전서화 부회장(오른쪽)

노익상 회장은 “이번 등반은 우리나라 산악구조대가 등반력과 조직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산악구조협회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안전한 등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산악구조활동과 안전한 산악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산악구조협회의 이번 원정대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충무아산병원, 노스페이스, 블랙다이아몬드코리아, 써미트, 동서식품, 풀무원, 유한킴벌리, 파이온텍, 한국리서치, HA-Enter가 후원한다.

대한산악구조협회는 전국 17개 시․도 7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모두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하는 민간산악구조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