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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고교 학생산악연맹 한일 국제교류 등반
대구시 중고교 학생산악연맹 한일 국제교류 등반
  • 권혁만 대구주재기자
  • 승인 2019.07.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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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일 국제교류 합동등반
발대식 기념 단체사진
발대식 기념 단체사진

최근 한일간 무역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중고교 학생산악연맹(이하 학생산악연맹, 회장 김기홍)은 20여 년째 일본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학생산악연맹은 '2019 한일 국제교류 합동등반'을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히로시마현 아키오타쵸 일원(오소라칸 산, 삼단협 등)에서 개최한다.
당초 20일 출발 예정이던 계획은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하루 연기되었으며 이날 오후 경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출국에 앞서 주의사항 및 전달사항을 겸한 발대식을 가졌다.

학생산악연맹과 히로시마현 산악연맹 국제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이동명, 홍만식, 차재우 등 전임 회장 3명과 김기홍 단장외 재학생, OB회원, 지도교사 등 30여 명이 참가하며, 대구시 체육회, 대구시 산악연맹, 히로시마현 산악연맹이 후원한다.

일행은 오소라칸 산(恐羅漢山) 캠핑장에 캠프를 설치하고 신유잔(深人山) 등산과 산단쿄(三段峽)에서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계곡산행 등을 할 계획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이 행사는 대구시와 자매도시인 히로시마현 고등체육연맹 산악부원과의 국제교류 및 기술교류를 통해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할 목적으로 그동안 매년 진행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