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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엄홍길 후원계약
블랙야크, 엄홍길 후원계약
  • 곽정혜 기자
  • 승인 2019.08.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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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기술고문으로 활동... 강태선 회장 "블랙야크와 오랜 인연" 강조

산악인 엄홍길 씨가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와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블랙야크는 9일 양재동 본사에서 강태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엄홍길 씨에게 기술고문 위촉장을 전달하고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엄홍길 씨는 기술고문으로 2년간 상품기획 및 개발에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1999년 블랙야크 후원으로 안나푸르나 등정에 성공했던 엄홍길
1999년 블랙야크 후원으로 안나푸르나 등정에 성공했던 엄홍길

블랙야크는 특히 엄홍길 씨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강태선 회장과 엄홍길 씨는 같은 거봉산악회 회원으로 강 회장은 1990년대 히말라야 등반 길에서 엄홍길 씨의 아이디어로 블랙야크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거봉산악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던 90년대 브랜드 탄생의 역사와 함께하는 등 블랙야크와 오랜 인연이 있는 엄홍길 대장을 후원하게 되어 굉장한 의미가 있다”며 “오리지널리티 강화와 블랙야크의 브랜드 미션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이 시점에서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월 9일 블랙야크 본사에서 열린 엄홍길 대장 후원계약 조인식. 강태선 회장(왼쪽)과 엄홍길 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