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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9월 21일 우이동서 제3회 산악문화제 개최
강북구, 9월 21일 우이동서 제3회 산악문화제 개최
  • 이영준 기자
  • 승인 2019.09.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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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블랙야크 알파인센터에서 산악영화 2편 상영도 함께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9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이동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제3회 강북구 산악문화제를 개최한다.

북한산을 찾는 산악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강북구 산악문화제는 북한산 트레킹, 음악회, 숲속음악축제를 비롯해 인공암벽 체험, VR체험, 사진, 장비전시회, 등산기초배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본보가 주관하는 산악영화 상영회도 열린다.

상영회는 블랙야크 알파인센터에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4층 강당에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와 제7회 순천만동물영화제 상영작인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감독 이강길)을, 12시 40분부터는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알피니즘 부문 수상작인 『더트백:프레드 베키의 전설』(감독 데이브 오 레스케)를 상영한다.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 스틸컷
더트백:프레드베키의 전설 스틸컷
더트백:프레드베키의 전설 스틸컷

『더트백:프레드 베키의 전설』은 2017년 94세로 별세할 때까지 평생을 가족과 친구, 직업도 없이 오로지 산을 오르는 데에만 전념했던 미국 등반계의 이단아이자 전설인 프레드 베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며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둘러싸고 표류하고 있는 사회의 갈등을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기록한 다큐멘터리이다.

이날 오후 2시20분부터는 행사의 절정인 음악제가 열린다. 우이동 만남의 광장 무대에서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가수 박현빈과 강예슬의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