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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전국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성황리에 개최
2019전국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성황리에 개최
  • 권혁만 대구주재기자
  • 승인 2019.10.01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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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를 외치다!
대회장 전경
대회장 전경

'2019전국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가 9월29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과 가창 체육공원(산악자전거)에서 선수 2,000여 명, 심판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는 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STIZ, AWAKEN TONADE, 심플라인치과병원, 힘센병원이 후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2030세대를 겨냥해 대구시가 창설한 이색 스포츠 대회로 첫 대회와 두 번째 대회에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도 선택되어 전국적인 대회를 치뤘다.
그러나 당시 대회를 진행한 스포츠클라이밍위원장의 불미스런 사건으로 결국 3회 대회때 부터 종목에서 배제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자는 익스트림을 즐기는 20~30대 중심의 생활체육 동호인들로 구성됐다.

경기는 익스트림 챌린지 레이스, BMX, 스케이드보드, 익스트림 폴스포츠, 팔씨름, 산악자전거(MTM)등 6개 종목에서 펼쳐졌다.

올해 첫 선을 보인 BMX(Bicycle Motocross,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이용해 프리스타일 곡예를 수행하는 스포츠)와 스케이트보드는 익스트림스포츠의 대표종목으로 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해 펼치는 묘기 수준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민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폴스포츠 선수의 화려한 퍼포먼스
폴스포츠 선수의 화려한 퍼포먼스

익스트림 스포츠대회의 꽃인 '폴스포츠'는 스포츠와 예술이 결합된 종목으로 지름45mm, 길이 4m 폴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의 끝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폴스포츠 종목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져 우승자에게는 국제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돼 대회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목표에 도전하는 2019전국 익스트림 스포츠대회에 젊은 스포츠 마니아 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회가 전국 최고의 익스트림 스포츠대회로 성장하여 더 많은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이 대구를 찿을 수 있도록 특화된 명품 스포츠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폴스츠를 이끌고있는 한국 폴스포츠 아트연맹의 이청미 회장
우리나라 폴스츠를 이끌고있는 한국 폴스포츠 아트연맹의 이청미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