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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엄홍길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제7회 엄홍길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 권혁만 대구주재기자
  • 승인 2019.10.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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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챌린져클라이밍센터장 가족 총 출동

 

엄홍길 대장과 남자 고등부 입상자들
엄홍길 대장과 남자 고등부 입상자들

'제7회 엄홍길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10월 12일(토) 대구 체육공원 암벽등반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엄홍길휴먼재단(이하 휴먼재단)이 주최하고, 휴먼재단 대구지부가 주관, (주)블랙야크가 후원, 삼익THK가 협찬했다.

엄홍길 대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열을 가리며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는 '함께'하는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난이도 경기로 진행된 예선전은 오픈방식, 결선은 온싸이트 리딩방식으로 진행된 경기는 전국에서 1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각축을 벌인 결과 ▷남.여초등 저학년부 이하율(구지초), 정다희(광주 운리초) ▷남.여초등 고학년부 송윤찬(도래울초), 박희진(서울 태릉초) ▷남.여중학부 전유빈(송남중), 정지민(온양 신정중) ▷남.여고등 최민서(시온고), 최지수(상서고)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하양 무학중학교에서 장애를 가진 학생 20여 명이 참가하여 엄대장과 함께 체험 등반을 했다.

결승전을 앞둔 휴식 시간에는 엄대장이 간식(햄버거, 콜라)을 선수들에게 일일이 챙겨 주기도 했다.
이날 참가 선수 전원에게 기념품, 중식, 간식, 협찬사로 부터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고, 각 부 1~5위 입상자에게는 상금, 상품, 휴먼재단 상장 및 대구광역시교육감 상장이 수여 되었다.

엄홍길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세계최초 8,000미터 16좌를 등정한 엄홍길대장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 정신과 모험심을 고취시키고, 진취적인 기상을 갖는 계기 마련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엘리트체육의 새로운 장르 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2013년 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이색적인 가족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대구챌린져 센터장 가족으로 센터장 부부는 루트 세터와 심판으로 참가하여 경기 진행을 맡았고,아들 최준석군은 남자 고등부 3위, 딸 최지수양은 여고부 1위에 입상하여 클라이밍 가족임을 보여줬다.

대구 챌린져센터장 가족과 함께 한 엄홍길 대장
대구 챌린져센터장 가족과 함께 한 엄홍길 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