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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회 대구지부 창립 제73주년 기념식
한국산악회 대구지부 창립 제73주년 기념식
  • 권혁만 대구주재기자
  • 승인 2019.10.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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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약사 출판기념회 함께 열려

 

창립 제73주년 기념식 및 등산약사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일행들 단체 사진
창립 제73주년 기념식 및 등산약사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일행들 단체 사진

한국산악회 대구지부(지부장 최재료, 이하 지부) 창립 제73주년 기념식 및 등산약사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월 19~20일 이틀간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일원에서 열렸다.
19일 밤 8시에 시작된 창립 기념식에는 대구광역시산악연맹 차진철 회장, 팔공산악회 신준호 회장, 파라마운트산악회 김훈 회장, 김한기 울산지부장 대행, 김기경 충남 서부지부장, 고두정 대전지부장 등 내빈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연혁보고(윤영환 부지부장) ▷유공회원 표창(박재관) ▷기념사 ▷축사 ▷격려사 ▷산악회가 제창 ▷공지사항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료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계절에 창립 73주년 기념식과 등산약사 출판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내부적으로 환희, 영광, 좌절, 슬픔의 시간이 있었지만 매 순간마다 회원 모두가 열과 성으로 버텨내고 함께 했기에 매년 10월이면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하는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올바른 산악정신 함양과 더욱 배우고 정진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산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차진철 회장은 축사에서 "원고를 읽고 대구경북 지역의 오랜 등산 역사와 깊이를 알게 되었고, 더 많은 기록들을 앞두고는 행복을 주체 할 수 없는 기쁨이 넘쳤다"며  "아무리 활발한 활동과 업적을 남겼어도 기록이 없는 역사는 과거의 추억과 전설로만 남는다고 생각한다. 책 속의 산악 역사를 읽으며 기록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고 출판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 여든을 맞이한 노선배님의 열정과 정열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자리를 옮겨 2부 행사로 '등산약사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개회선언 ▷내빈소개 ▷도서 소개 및 경과보고 ▷대표저자 소개 및 인사말 ▷축사 ▷서평 ▷작품낭송 ▷기회작가에게 선물 증정 ▷대표저자 인사말 ▷축하건배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 됐다.

행사를 마치고는 참가자들에게 등산약사 및 기념품 제공이 있었다.

등산 약사 출판 기념회에서 인사말하는 최재료 지부장
등산 약사 출판 기념회에서 인사말하는 최재료 지부장

저자인 장주효 전 지부장(2.28민주기념운동사업회 초대 의장)이 엮은 이 책은 지부의 창립과 활동 등 73년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다음날인 20일 오전에는 수련원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기념산행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