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1-13 19:05 (수)
국립산악박물관, ‘설악산 10동지가 남긴 것’ 주제로 산악토크콘서트 개최
국립산악박물관, ‘설악산 10동지가 남긴 것’ 주제로 산악토크콘서트 개최
  • 송희원 기자
  • 승인 2019.11.05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14일 오후 7시, 서울 노스페이스 아웃도어문화센터(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56, 수유역 인근)에서 진행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이 11월 14일(목) 오후 7시 노스페이스 아웃도어문화센터 3층 이벤트홀(서울시 강북구)에서 산악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산악토크콘서트는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산악회 특별전시(설악산 10동지 50주년 추모 특별기획)와 연계된 문화 행사로서 ‘설악산 10동지가 남긴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설악산 10동지 조난 사건은 1969년 2월 히말라야 원정을 앞두고 강원도 설악산 죽음의 계곡에서 등반 훈련을 하던 한국산악회 대원 10명이 취침 중 눈사태를 당하여 전원 사망한 사건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산악연맹 등산교육원 유학재 교수부장과 한국산악회 이영준 학술문헌이사(본지 기자) 두 명의 주제 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1969년 설악산 눈사태 조난사(유학재)’, ‘10동지 사고 이후 한국산악회 및 한국산악계 변화(이영준)’이다.

국립산악박물관 산악토크콘서트는 산과 관련된 다양한 강연으로 산악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77한국에베레스트원정대 김영도 원정대장을 시작으로 코오롱등산학교 이용대 명예교장,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등정자 故김창호 대장, 네팔 촐라체 북벽을 오른 박정헌 대장, 93한국여성에베레스트 초등자인 최오순 씨 등이 강연을 진행했다.

산악토크콘서트 참석은 예약 없이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홈페이지(nmm.forest.go.kr) 또는 전화(033-636-4457)로 확인할 수 있다.